글로벌 팬 및 모터 기술 선도 기업 ebm‑papst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냉동·공조·환기 산업 전시회 Chillvent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고효율 팬 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ebm‑papst 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Today. Tomorrow. Beyond. Creating value across the system’**을 주제로, 개별 부품의 성능 향상을 넘어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적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에너지 효율에 대한 요구 증가와 디지털 전환, 규제 강화로 냉동·공조·환기 시스템이 점차 복잡해지는 가운데, ebm‑papst는 팬 기술과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통합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스템 전반의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히트펌프, 환기 시스템, 냉각 및 냉동 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별 구성 요소의 성능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최적화가 중요하다.
ebm‑paps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기역학 기술, 전자제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제어 기술을 통합하여 설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는 레트로핏(Retrofit), 시스템 복원력 강화, 새로운 유럽 에코디자인 규정(ErP)에 대한 대응 등 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과제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기존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미래의 기술 및 규제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고효율 팬 기술과 디지털 데이터의 지능적 결합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AxiBlade.Perform 및 AxiBlade.S.Perform 팬 시리즈가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시스템 통합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냉난방·공조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ebm‑papst는 디지털 생태계인 NEXAIRA를 통해 설비 운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NEXAIRA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보수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며, 설비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ebm‑papst는 단순한 부품 제조업체를 넘어 고객의 시스템 전반에 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및 혁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레트로핏과 ErP 규제 대응을 위한 전문 기술 발표
ebm‑papst는 Chillventa 2026의 전문 기술 포럼에서도 두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인 **‘Smart Fan Retrofit with Guaranteed Energy Savings’**에서는 기존 냉각 및 냉동 시스템에 지능형 레트로핏 솔루션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설비의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인 **‘ErP26: The First 100 Days’**에서는 새로운 유럽 ErP 규정 시행 초기의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규정이 제조업체와 설비 운영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번 발표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규제 대응이 냉난방·공조 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혁신
ebm‑papst는 Chillventa 2026을 통해 고효율 팬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의 결합이 냉난방·공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ebm‑papst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스템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효율 개선, 운영 안정성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설비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